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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작은 행복
안녕하세요, 카페유랑자 카유입니다. 백현동 카페거리에는 이상하게 지나갈 때마다 눈길이 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문이 크다 못해 “어서 들어오세요”가 아니라 “들어올 테면 들어와 보시죠” 하는 느낌의 카페. 바로 디켄트 백현입니다.사실 카유는 이곳을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늘 손님이 많아서 지나갈 때마다 속으로 생각했거든요. “저긴 분명 맛집이다.” 사람이 계속 많은 곳은 이유가 있습니다. 커피든 분위기든, 아니면 둘 다든요.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는 둘 다였습니다.📍 디켄트 백현 영업정보상호디켄트 백현주소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8번길 4, 1층전화번호0507-1365-9445영업시간평일 10:00 - 18:00 / 주말 10:00 - 19:00라스트오더평일 17:40 / 주말 18:40특징커피, 디..
안녕하세요, 카유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저는 아직도 잠실점 오픈 초반의 기억이 먼저 떠올라요. 사람이 정말 많았고, 대기 분위기만 봐도 “아, 오늘은 베이글이 아니라 인내심을 사러 왔구나” 싶은 날이었거든요. 그때 욕심을 잔뜩 부려 이것저것 많이 사 먹어봤고, 맛은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동안은 자연스럽게 발길이 멀어졌습니다.그런데 제주도 여행 중 아침이 문제였습니다. 여행지에서 아침은 늘 애매하잖아요. 거창하게 먹자니 아직 위장이 잠에서 덜 깼고, 대충 먹자니 하루의 시작이 섭섭하고요. 그 와중에 주변에서 일찍 문 여는 곳을 찾다 보니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이었습니다. 배는 고프고, 문은 열었고, 이름은 아는 맛이고. 이 조합이면 다시 가야죠. 사람 ..
안녕하세요, 카유입니다.멜버른 여행에서 빅토리아 마켓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곳입니다. 신선한 과일, 치즈, 기념품, 사람들 목소리, 바쁘게 오가는 발걸음까지. 그 안에서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간절히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 한 잔입니다.얼마 전 한국에서도 Market Lane Coffee 팝업 소식이 보여서 괜히 마음이 들썩였는데요.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다시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안 맞아 못 갔고, 그 아쉬움만 남았어요~외관부터 “여기 커피 좀 하겠는데?” 싶은 분위기로 끌림제가 들른 곳은 멜버른 Queen Victoria Market 근처의 Market Lane Coffee입니다. 주소는 109-111 Therry St, ..
